[6·13 별난 뉴스] 문대림측 여성 운동원 '핫팬츠 프리허그' 했다가…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지사 후보 측이 지난 4일 개최한 프리허그(Free Hug, 안아주기) 행사가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문 후보 측 여성 선거운동원 4~5명은 서귀포의 한 시장에서 '그동안 많이 힘드셨죠, 문대림이 안아드릴게요'란 피켓을 들고 지원 유세를 했다. 이들은 지나가는 행인들을 안아줬고 그 장면이 지역 언론에 보도됐다.이를 두고 무소속 원희룡 후보 측은 "문 후보의 젠더 의식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고 했다. 원 후보 측은 논평을 내고 "언론 기사에 게재된 당시 사진들을 보고 눈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며 "핫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