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응징하라" 나바로 vs "끝까지 가보자" 류허
세계 무역 사상 최대의 무역 전쟁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필두로 한 '철(鐵)의 3인방' 대 '시황제(習皇帝)'로 불리는 시진핑 군단의 대결이다.6일 중국 관영 매체들은 트럼프 대통령,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 대표, 피터 나바로 국가무역위원회 위원장을 '도발 원흉'으로 지목했다. 관영 매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로 진군 명령을 내리는 지휘자라면 보고서와 의회 증언을 통해 끊임없이 중국을 공격하는 라이트하이저는 선봉장, 교수 출신으로 반중(反中) 이념의 전파자인 나바로는 책사"라고 했다.라이트하이저는 엔고(円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