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파튜 43점 합작… 도로공사, 흥국생명 제압
지난 시즌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챔피언 한국도로공사가 외국인 선수 파튜(파토우 듀크)의 합류로 한층 조직력이 강화됐다. 도로공사는 2018~2019 V리그 여자부 인천 원정에서 흥국생명에 세트 스코어 3대1(25― 20 18― 25 25― 22 25― 12)로 승리했다. 도로공사는 박정아가 23득점, 파튜가 20득점 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지난 시즌 GS칼텍스에서 '듀크'라는 이름으로 활약한 파튜는 이바나 네소비치의 대체 선수로 도로공사 유니폼을 입고 지난 17일 IBK기업은행전에서 V리그 복귀전을 치렀다. 첫 경기에서 22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