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험지 출마할 총선인사 첫 영입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4월 총선에서 이른바 '험지'로 분류되는 지역에 출마시킬 인사 3명의 입당식을 13일 열기로 했다. 민주당으로선 첫 외부 인사 영입 후 전략 공천 케이스다.12일 민주당에 따르면,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2차관과 김학민 순천향대 행정학과 교수, 황인성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등 3명은 13일 국회에서 입당식과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출마를 선언할 계획이다.김 전 차관은 고향인 경기 이천에, 김 교수는 충남 홍성·예산에, 황 전 수석은 경남 사천·남해·하동에 출마한다. 세 지역 모두 현역 의원이 자유한국당 소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