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베스트11 감흥 없다…패배 아쉬울 따름"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 각 포지션별 최고 선수만을 뽑는 베스트11에 선정됐지만, 김하성(24·키움 히어로즈)은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지난 16일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최종전, 17일 결승전에서 일본에 내리 패배한 것이 뼈아프게 다가온 탓이다.김하성은 1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9 WBSC 프리미어12 결승에서 한국 야구 대표팀이 일본에 3-5로 패배한 뒤 인터뷰에서 "베스트11 수상은 중요하지 않다. 큰 감흥이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타율 0.333(27타수 9안타) 1홈런 6타점 7득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