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당 비례 순번 2번 최강욱, 4번 김의겸
열린민주당이 22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당원·선거인단 투표에서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남성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받아 2번에 배정됐다.최 전 비서관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게 허위로 인턴 확인서를 발급해준 혐의로 올해 1월 검찰에 기소됐다. 김의겸 전 대변인(4번),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사장(6번), 민변 출신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국장(8번)이 그 뒤를 이었다.여성 후보 가운데에선 18대 국회 민주통합당 비례대표였던 김진애 전 의원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아 비례대표 1번을 확정했다. 그 뒤를 교사 출신 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