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여 비례정당 우후죽순 나오자, 정의당 지지율 2년만에 최저
정의당 지지율이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범여권의 비례 위성 정당이 우후죽순 생겨난 여파로 추정된다.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6∼20일 전국 18세 이상 2507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2%포인트)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42.1%였다. 이어 미래통합당 33.6%, 국민의당 4.0% 순이었다. 정의당은 3.7%였다. 지난 2018년 4월 셋째 주 3.9%를 기록한 이래 최저치였다. 이런 가운데 비례대표 정당투표와 관련해선 38%가 민주당이 주도하고 있는 비례 위성 정당에 투표하겠다고 답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