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아소 부동석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와 아소 다로 부총리가 당분간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 회의에 동시 참석하는 것을 피하기로 했다.아베 총리는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의 하나로 이 같은 방침을 정했다고 니시무라 아키히로 관방부장관이 31일 밝혔다. 자칫 총리·부총리가 동시에 감염돼 정부 기능이 마비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다.이에 따라 거의 매일 개최되는 코로나 바이러스 회의에 아소 부총리는 참석하지 않는다. 각의(閣議·국무회의)를 포함한 다른 회의에 대해서도 일정 기간 동안 같은 방침을 적용하는 것이 검토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최근 영국에서 보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