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와중에 노조는 "해고자 복직하라, 특별 위로금 달라"
정부의 반(反)기업·친노조 정책과 노조의 발목 잡기로 '저질 체력'으로 전락한 우리 기업들이 코로나 사태까지 겹치며 중증 환자가 될 위기에 처했지만, 강성 노조의 무리한 요구는 계속되고 있다. 정부의 기조와 노조의 구태가 바뀌지 않으면, 우리 기업들 경쟁력이 회복 불가능한 수준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르노삼성자동차는 3월 31일 생산량 절반을 차지해온 닛산 로그 물량이 모두 없어져 1일부터 '생산 절벽'에 직면한다. 이를 대체할 XM3의 유럽 수출 물량을 본사에서 배정받아야 하지만, 르노그룹 내 최고인 부산 공장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