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의 1932 하이주얼리 컬렉션, 알뤼르 셀레스테 (ALLURE CELESTE)
![샤넬의 1932 하이주얼리 컬렉션, 알뤼르 셀레스테 (ALLURE CELESTE)](https://img.vogue.co.kr/vogue/2022/07/style_62dfc1b8c762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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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 전, 가브리엘 샤넬은 세계 최초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인 비쥬 드 디아망(Bijoux de Diamants)’을만들었다. 그녀는 이 컬렉션에서 ‘여성의 몸을 자유롭게 하는 동시에 장식한다’는 주얼리의 기본 원칙을 모든 작품에 적용했다.
샤넬의 장인과 여성들이 끊임없이 선보이는 새롭고 아름다운 것을 감상하는 것만큼 위기를 잊기에 더좋은 것은 없다. – 가브리엘 샤넬
비쥬 드 디아망을 만들며, 샤넬은 자유를 추구하기로 했다. 여성이 원하는 대로 살고, 움직임에 제약을받지 않는 것. 다이아몬드를 걸치기 위한 마네킹 역할을 하기보다는 개성을더욱 빛나게 해주는 주얼리를 추구했다.
비쥬 드 디아망의 주얼리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변신할 수 있었고, 그 방법은 어디까지나 여성의 선택에 달려있었다.전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무한한 가능성과 놀라운독창성에 언론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다양한 방식으로다양한 위치에 착용해 룩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비쥬 드 디아망 컬렉션은 단순히 기존주얼리를 고루해 보이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평범한 것으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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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하이 주얼리 컬렉션의 탄생으로부터 90년이 지난 지금, 샤넬 화인 주얼리 크리에이션스튜디오에서는 비쥬 드 디아망의 현대적 정신에서 영감을 얻어 새로운 이야기를 창조하고 있다.
1932 년의 정수로 돌아가 꼬메뜨, 달, 태양이라는 3 가지 상징에 관한 메시지를 조화롭게 제시하고싶었다. 모든 천체는 고유의 빛을 낸다. –샤넬 화인 주얼리 크리에이션 스튜디오 디렉터 패트리스 레게로(Patrice Legureau)
1932 하이 주얼리 컬렉션은 행성의 회전과 별의 움직임을 바라볼 수 있는 시공을 초월한 여행이다. 샤넬화인 주얼리 크리에이션 스튜디오의 디렉터 패트리스 레게로는 전설적인 비쥬 드 디아망 컬렉션에서천체라는 주제뿐만 아니라, 간결한 선과 몸의 자유로움을 그대로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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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의 시그니처인 알뤼르 셀레스테(Allure Cleste) 네크리스는 빛의 심장, 별의 광채, 광활한 하늘로의여행을 이야기한다. 55.55 캐럿에 달하는 강렬하고도 짙은 블루 컬러의오벌 컷 사파이어와, 8.05 캐럿의 페어 컷 다이아몬드(Type Iia DFL)가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 사이에서 놀라운 광채를 발한다. 네크리스 길이를 조절 가능한 것은 물론, 후광 부분을 분리해 브로치로 연출 가능하며 중앙의 다이아몬드를 브레이슬릿으로도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