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손흥민의 시대
세계 최고 대열에 오른 축구 선수 손흥민. 그가 또 하나의 새로운 기록을 깼습니다.
손흥민은 올해 발롱도르(Ballon dOr)에서 아시아 출신 선수로 역대 최고 순위를 경신했습니다. 발롱도르는 프랑스 축구 전문 매거진 <프랑스 풋볼>이 주관해 1956년부터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세계 축구 최고 권위의 상입니다.
18일 진행된 2022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손흥민은 후보 30명 중 11위에 올랐습니다. 그는 올해 후보 30명 중 유일한 아시아 국적 선수입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은 앞서 2021~2022 시즌 23골을 터뜨려 아시아 출신 선수로는 처음으로 득점왕인 골든 부트를 차지한 바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