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듣는’ 감독, ‘본즈 앤 올’ 루카 구아다니노의 OST모음.zip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루카 구아다니노와 티모시 샬라메가 돌아왔다. 신작 <본즈 앤 올>은 카니발리즘과 로맨스를 결합한 영화다. 작품 내용만큼 기대가 되는 것은 그의 음악이다. 누군가에게 구아다니노가 믿고 '보는' 감독이라면 또 그만큼 많은 팬들에게 그는 믿고 '듣는' 감독이다. 루카 구아다니노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엘리오 또래일 때 베르톨루치 감독의 <마지막 황제>에 반해 남몰래 방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