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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다툴 때 필요한 ‘쿠션어’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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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하면서 사랑하는 상대를 다치게 하지 않는 방법이 있을까? 쿠션 언어, 즉 이런 문장을 앞에 대면 치명타는 막을 수 있다.

너를 정말 아껴
다투는 일의 기본 전제는 이렇다. 상대를 사랑하기 때문에 다음 단계로 함께 나아가고 싶다는 것. 본론은 그다음에 나와도 늦지 않다. “연락이 매번 왜 이렇게 안 돼?” 보다는 “당신은 내게 소중한 존재야. 연락이 안 될 때마다 불안해.”에 마음이 흔들리는 건 누구든 마찬가지일 것이다. 뒤에 붙는 얘기는 구체적일수록 좋다. 감정적으로 한 말이 아닌 관계 개선을 위한 요청사항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

당신 마음 이해해
상대 의견에 동의하지 않아도 마음을 이해할 수는 있다. 바빠서 평일 저녁 데이트는 무리지만, 더 자주 만나고 싶은 마음은 알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나의 의견을 전달하기에 앞서 연인의 관점을 존중하겠다는 표현을 먼저 한다. <무한도전>의 ‘그랬구나’ 게임을 떠올리면 쉽다. 싸우고 나서 더욱 단단해지려면 상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지하려는 노력이 필수다. “네가 서운할 만하네. 누구라도 화났을 거야. 스트레스받았겠다.” 등으로 변주할 수 있다.

노력하고 있다는 거 알아
평소보다 말을 잘해야 하는 때가 있다면 바로 연인과 싸울 때다. 우리의 싸움은 공격과 승리가 목적이 아니다. 문제 해결 보다 끈끈한 관계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 도저히 눈 뜨고 봐줄 수 없는 애인의 습관이 있다면 비난하고 명령하고 비꼬는 방법으로는 고치려 하지 말자. 오히려 반감만 산다. 대신 상대의 노력을 이해한다는 말로 시작한다. 이때 배려와 존중을 담아야 한다. “그거 하나 고치는 게 뭐 그렇게 어려워?”나 “아, 진짜 왜 그래?” 같은 위협보다 훨씬 효과가 좋다.

그럴 수도 있겠다
“너 왜 그렇게 예민해?”는 가스라이팅의 대표 언어다. 상대의 의견을 비정상적인 것으로 몰아 혼란스럽게 한다. 가스라이터가 되고 싶지 않다면 ‘그럴 수도 있겠다’를 써보자. 맹렬하게 싸움을 걸어오는 상대의 기세가 한풀 꺾인다. 실제로 세상엔 그럴 수도 있는 일투성이다.

얘기해줘서 고마워
탄탄한 몸을 만들려면 근력 운동과 스트레칭을 골고루 해야 한다. 건강한 연애를 하려면 다투면서 감정을 해소하는 게 필요하다. 감정을 털어놓은 상대를 받아들인다. ‘나를 향한 마음이 식은 건 아닐까?’ 처럼 말에 숨겨진 의미를 파헤치다 보면 엉뚱한 결말에 닿는다. 인정할 건 인정하고 내 잘못은 빠르게 사과한다. 다툼의 마무리는 내게 섭섭했던 마음을 표현한 상대에게 고마움을 말하는 것으로 한다. 상대 역시 대화를 풀어내는 일이 어려웠을 것이다. 끝까지 내가 상대와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있다는 마음을 전달하는 게 중요하다.

(애칭) 자기야
가장 기본이자, 가장 잘 통하는 쿠션어. 평소 상대에게 쓰던 애칭을 그대로 사용한다. 특별한 애칭이 없다면 다정하게 이름을 불러도 된다. 험악한 분위기에서 등장한 애칭은 상대의 마음도 내 마음도 한 번 누그러트린다. 지금은 잠깐 마음이 상했지만, 여전히 우리는 연인임이 느껴지기 때문. 애인이 나를 특별하게 여기고 있다는 확신이 있으면 싸우고 나서도 관계 회복이 빠르다. 아무리 화가 나도 “야”만큼은 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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