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다음은?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 마블의 명성을 되살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하면서 한동안 주춤했던 마블의 인기에 다시 불을 붙인 거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졌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입니다. […]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 마블의 명성을 되살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하면서 한동안 주춤했던 마블의 인기에 다시 불을 붙인 거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졌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입니다.
![](https://img.vogue.co.kr/vogue/2023/05/style_645a0bc688854.jpeg)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는가 하면,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향해 순항 중입니다. 개봉 첫 주 전 세계 누적 성적 2억8,200만 달러, 한화로 약 3,74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 이만큼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시리즈의 마지막 편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제임스 건 감독은 이 영화를 끝으로 마블을 떠나기로 했죠. 경쟁사인 DC 스튜디오 CEO로 자리를 옮길 예정입니다. 더불어 영화 <슈퍼맨: 레거시>의 각본과 연출을 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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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마블 팬들은 여전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다음 편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한 트위터 유저는 최근 제임스 건 감독에게 “4편이 제작되나?”라고 묻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 감독은 “아니다”라고 딱 잘라 대답했습니다.
그래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캐릭터들을 마블의 다른 작품에서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은 남아 있습니다. 마블은 세계관이 같은 작품에 다양한 캐릭터를 등장시키기도 하니까요! 더불어 제임스 건 감독이 DC 영화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캐릭터를 출연시킬 계획이 있다고 힌트를 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