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이 20년째 유지 중인 스킨케어 루틴
![손태영이 20년째 유지 중인 스킨케어 루틴](https://img.vogue.co.kr/vogue/2023/08/style_64ddd858dca61-1920x1080.jpeg)
아들 룩희, 딸 리호와 함께 4년째 미국에 체류 중인 손태영. 최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죠.
![](https://img.vogue.co.kr/vogue/2023/08/style_64ddd858dca61.jpeg)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인 그녀는 여전히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화장기 없는 맨얼굴로 맑은 피부 톤을 보여줘 놀라움을 안겼는데요, 피부를 위해 20년 넘게 지키고 있다는 그녀만의 스킨케어 루틴이 궁금해집니다.
![](https://img.vogue.co.kr/vogue/2023/08/style_64ddd8a369b0f.jpeg)
손태영의 스킨케어를 한 단어로 요약하면 ‘심플’입니다. 클렌징도, 기초도, 평소 관리도 모두 자신의 피부에 맞는 제품으로 꼭 필요한 것만 바릅니다.
클렌징을 할 때는 먼저 클렌징 티슈로 닦아낸 후 클렌징 폼으로 세안합니다. 세안 후에는 토너로 적신 화장 솜으로 피붓결을 정돈하고, 건조함이 느껴지면 한 번 더 토너를 손으로 얼굴에 흡수시킵니다. 필요하면 스폿 관리용 세럼을 사용하고, 수분 크림으로 마무리하면 기초는 끝! 건조한 계절에는 페이스 오일을 얼굴에 발라 보습감을 채웁니다. 아이 크림은 귀찮으면 생략하고, 생각나면 바르는 식이죠.
![](https://img.vogue.co.kr/vogue/2023/08/style_64ddd8efce2a7.jpeg)
그 밖에 피부 관리를 위해 따로 하는 게 있다면 괄사입니다. 틈날 때 괄사로 혈 자리를 마사지해 독소를 배출하는 거죠. 마스크 팩은 피부 컨디션에 따라 화이트닝, 수분, 콜라겐 세 종류 중 하나를 골라서 사용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숙면! 20년째 8~10시간은 꼭 잠을 잔다고 하는데요, 푹 잔 다음 날 아침에는 피부가 뽀얗다고 합니다. 남편 권상우도 그녀에게 “자고 일어났을 때 제일 예쁘다”고 말한다죠.
피부가 가장 필요로 하는 것으로 심플하게 관리하는 손태영의 스킨케어 루틴, 때로는 심플한 게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