Новости за 04.09.2019

차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로 내정된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4일(현지 시각)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에서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라가르드가 마리오 드라기 현 ECB 총재의 확장적인 통화정책을 이어 가겠다는 신호를 보낸 셈이다.라가르드는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의회 경제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경제 성장세가 약하고 인플레이션(화폐 가치 하락으로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이 낮아 매우 완화적인 정책이 장기간 필요하다고 밝혔다. 다만 ECB는 현재의 비전통적...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행정안전부는 오는 2020년 국가공무원 1만8815명을 충원하기로 정부안을 정했다고 4일 밝혔다.이 중에서 중앙부처 충원인력은 1만2610명으로, 경찰·해경과 출입국관리, 취업지원, 검사·검...기사보기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한반도 방향으로 북상하고 있는 제13호 태풍 '링링'이 7일 밤 경기 북부나 황해도를 통해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안에는 오는 6일과 7일경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기사보기

대전에서 40대 부부와 자녀 등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전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후 4시쯤 대전 중구 중촌동 한 아파트 화단에서 이모(44)씨가 숨져있는 것을 지나던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신원을 확인한 뒤, 이씨의 주거지에 가보니 30대 중반인 아내, 딸(9), 아들(5)도 숨져 있었다. 경찰은 이씨가 아파트 고층에서 떨어져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아내와 자녀가 숨져있던 아파트에 외부 침입 흔적은 없는 것 같다”며 “흉기에 찔린 외상 등이 없어 약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