Новости за 12.06.2020

K-팝, K-뷰티 다음은 K-전통주? 젊은이의 손을 거친 크래프트 소주와 크래프트 막걸리가 미국을 오간다. '대한미국술' 두 가지. 토끼소주 브루클린에서 조선시대 전통 방식으로 빚던 증류식 소주 양조장이 충북 충주으로 자리를 옮겼다. 토끼소주는 미국인 브랜던 힐이 2011년 신묘년에 ‘토끼가 달에 산다’는 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뉴욕의 모모푸쿠 등 유명 레스토랑에서 판매하며 입소문을 탄 토끼소주는 뉴욕 여행에서만 구할 [...]

미국 내 구조적인 차별을 고발하고 흑인의 다층적인 이야기를 전하는 흑인 감독의 영화 5편. 미국 수정헌법 제13조 영화 로 호평을 받은 에바 두버네이 감독에게 넷플릭스가 무엇이든 원하는 대로 찍어보라고 했을 때, 그는 이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 영화는 남북전쟁 직후로 거슬러 올라가 영화 부터 레이건 정부의 강력한 법 집행 시대, 클린턴 정부의 삼진아웃제 종신형, 그리고 현재까지 [...]

서울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감염이 6월 들어 하루도 빼지 않고 11일 연속 두자릿수 신규 확진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집단감염이 다양한 파생 집단감염을 낳고 또 그로부터 더욱 많은 재파생 감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이 11일 정례브리핑에서 “방역당국으로서 송구한 얘기인데, 저희가 발생되는 상황을 뒤늦게 발견하고 쫓아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시의 코로나 확진 숫자는 6월 1일부터 연속으로 11일간 두자릿수 기록을 이어갔으며...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12일 오전 11시2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수도권 방역 강화조치 방안’을 발표한다. 관례적으로 일요일 오후에만 브리핑을 하는 박능후 1차장이 평일에 직접 발표에 나서다 보니 사회적 거리두기로 다시 돌아가거나 그에 준하는 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특히 최근 집단 감염이 벌어지고 있는 노인층에 대한 대책이 나올지도 주목된다. 이날 발표에 대해 중대본 관계자는 “12일 발표하는 내용은 수도권 내 코로나 방역을 어떻게 강화하고 조치할지 논의한 결과를 공개하는 자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