Новости за 28.12.2020

나랑 오켄토션 마시러 가지 않을래, 경리단길 바 오르막으로. 오켄토션은 스코틀랜드 로우랜드에서 생산하는 싱글몰트 위스키다. 독특한 3회증류 방식을 고수해 다른 위스키보다 더 부드럽고 섬세한 맛을 자랑한다. 이 덕분에 애호가는 물론, 싱글몰트 입문자에게도 안성맞춤이다. 게다가 니트는 물론 다양한 칵테일로도 즐길 수 있는 점도 특징. 언제 어디에서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누구에게나 권해도 만족할 매력적인 위스키인 셈이다. 오켄토션 [...]

크루그의 2006 하모니 크루그 하우스의 2006년을 기리는 3가지 창조물이 출시되었다. 매년 기후의 영향 없이 최고의 샴페인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이들의 철학은 변함없다. 크루그는 샴페인의 양조 과정을 음악에 비유한다. 크루그 빈티지는 음악가들의 앙상블, 끌로 뒤 메닐은 솔로이스트, 크루그 그랑 퀴베는 오케스트라로 표현한다. 샴페인마다 어울리는 음악을 페어링 하기도 한다. 2006 빈티지 출시를 기념해 레스쁘아 뒤 이부의 임기학 [...]

MSI의 신제품, ‘써밋 B14’에 ‘프리미엄’이란 단어를 거침없이 붙일 수 있는 이유는 그만큼 성능에 자신감이 있다는 뜻이다 블랙이 주는 고급스러운 디자인 견고한 블랙 알루미늄 보디와 깔끔한 샌드 블래스팅 마감 처리로 세련미가 돋보인다. 전면 중앙에 위치한 새로운 MSI 로고는 피보나치 수열의 1.618 황금 비율을 모티브로 형상화해 골드 컬러의 우아함을 느끼게 한다. 또한 비즈니스 환경에 특화된 16.9mm 초슬림 [...]

“옥수동 ‘abc’에서 만나.” 암호를 주고받듯 약속을 잡을 수 있는 어게인스트 보더스 센터 against borders center는 이름처럼 그 어떤 경계가 없는 공간이다. 내추럴 와인, 음식, 조명, 가구, 라이프스타일에 관한 모든 것이 큐레이션되어 있다. 오랜 세월 세탁소로 운영되던 곳이 미 서부 시골에서 볼 법한 아늑하고 빈티지한 개러지로 탈바꿈했다. 창문, 나무 바닥, 전선, 주방 등 지극히 디테일한 부분까지 [...]

<커피의 본질> 구대회 바리스타의 책. 잔 밑바닥에 남은 원두 가루 알갱이 한 알까지 들여다보듯 커피에 대해 파고드는 집요함이 눈에 띈다. 커피 나무 키우는 방법부터 나만의 커피 메뉴 만드는 방법까지, 한 잔의 커피가 만들어지기까지의 여정을 담았다. 김은희 <스코프 베이킹북> 진득한 브라우니로 유명한 서울 부암동 베이커리 스코프의 첫 레시피 북. 따라해 볼 오븐은 없어도, 자그마한 동네 베이커리가 [...]

국제갤러리가 미국 현대미술가 제니 홀저의 개인전 <IT'S CRUCIAL TO HAVE AN ACTIVE FANTASY LIFE>를 개최한다. 작가는 지난 40여 년간 언어를 재료로 다양한 원전의 문구를 여러 매체를 통해 전달하며 역시와 정치적 불의에 대한 질문을 던져왔다. 작가의 날선 언어는 공공의 장을 구축해낸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상을 돌아보게 하는 간결한 경구를 담은 LED와 대리석 벤치 작품, 비밀 정부 문서에 [...]

홀린 듯이 바라보게 만드는 옹성우가 골똘히 응시하는 것들. 네이비 더블 수트, 아이보리 터틀넥, 피케 니트, 모두 토즈. 브라운 코듀로이 볼 캡, 클로브. 벨벳 턱시도 재킷, 니트, 셔츠, 모두 구찌. 블랙 슬렉스, 아미. 더블 수트, 터틀넥, 피케 니트, 모두 토즈. 스니커즈, 나이키. 코듀로이 볼 캡, 클로브. 실크 셔츠, 김서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