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구 해병대사령관이 최근 일부 해병대 예비역들로부터 유례없는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일부는 전 사령관을 '구국(救國)의 영웅'이라고 표현했다. 해병대가 서해북방한계선(NLL) 비행금지구역 설정을 반대하고 있다는 취지의 본지 보도가 나온 후 나타난 현상이다.해병대 예비역 단체인 '해병대 전우 전국총연맹'은 지난 18일 전진구 사령관 지지 기자회견을 열고 "해병대 사령관 전진구 중장은 불법 부당한 지시 명령은 따르지 않아도 된다는 정당 행위로서 이번 9·19 남북 군사합의서를 따를 수 없다고 선언했다"며 "자유 대...
지난 19일 강원도 강릉 펜션에서 일어난 보일러 가스 누출 사고로 고등학생 3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조사 결과 보일러 배기관과 연통이 어긋나 밖으로 배출되어야 할 배기가스가 실내로 유입돼 일산화탄소 질식사를 일으킨 것으로 밝혀졌다. 이 펜션에 일산화탄소 누출 경보기를 설치했으면 사고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해 누출을 알아채기 어렵다. 특히 창문을 닫고 있는 겨울철 가스 중독을 조심해야 한다. 정부는 사고 이후 농어촌 펜션·민박에 일산화탄소 누출 경보기 설치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여기에 도시가스와 ...
올 한 해 가장 신뢰받은 교육 기업은 어디일까? 조선일보 교육문화법인 CS M&E가 '2019 대한민국 교육기업대상' 수상자를 찾는다.올해로 12회째를 맞는 교육기업대상은 경쟁력과 신뢰성을 갖춘 우수 교육 기업을 발굴해 소비자에게 선택의 기회를 제시하고, 대한민국 전체 교육 산업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내년 1월 10일까지 각 교육부문 후보 기업 중 소비자가 투표하면 이를 반영해 부문별 1위 교육 기업이 정해진다.투표에 참여한 소비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도 준다.●응모 기간: 2019년 1월 10일까지●응모 방법:...
4차 산업혁명으로 과학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조선에듀투어가 관련 교육 여행을 준비했다. 먼저 '일본 도쿄 과학 교육여행'은 카즈사 DNA 연구소에서 실험을 통해 식물의 DNA를 직접 추출해보고 실제 연구실도 둘러보는 형태로 진행된다. 일본 과학 미래관, 도요타 자동차 '메가웹', 나리타 항공 박물관에서 평소 어렵게 느꼈던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미국 서부 실리콘밸리 교육여행'은 인텔, 애플 등 세계적인 IT 기업을 방문하며 구글에서 한국인 박사와 멘토링 시간을 갖는다. NASA AMES 리서치 센터...
조선에듀 유학은 2019년 9월 학기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을 모집한다. 이는 국제 청소년 문화 교류를 목적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해 세계 각국의 청소년을 미국으로 초청해 1년간 미국 고등학교의 공교육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이를 통해 만 15~18세의 청소년은 한국인이 거의 없는 미국의 중소도시 공·사립 고등학교에 1년간 재학하며 미국인 가정의 일원으로 생활한다. 영어와 미국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이 끝나고 우리나라 고등학교로 복학 시 학력을 인정받고 상위 학년으로 진학도 가능하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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