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사일언] 힘내라, 대구 인디 음악!
23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미네소타대 학생 이지환(23)씨는 얼굴에 마스크를, 손에 파란 의료용 장갑을 끼고 있었다. 그는 "밀폐된 비행기에서 혹시 몰라 장갑을 꼈다"고 했다. 미 동부 펜실베이니아주립대 3학년인 조민욱(25)씨는 이날 34시간 걸려 귀국했다. 뉴욕이나 워싱턴 등 미국 동부 도시에서 한국행 비행기표를 구할 수가 없어 서부 도시인 샌프란시스코를 거쳐 돌아온 것이다.미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유학생들과 교민들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한국으로 몰리고 있다. 미국에서 한국으로의 역(逆)유입 러시가 벌어지는...
[데일리한국 정하영 기자] 24일은 전국이 맑겠다. 아침에는 다소 쌀쌀하지만 낮에는 포근하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도로 낮 기온은 12∼20도로 전날(12.6∼20.6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미세먼지 등급...기사보기
지난 23일 오후 11시3분쯤 광주 북구 풍향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사망자가 집안에서 발견됐다. 긴급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불은 곧장 진화됐지만 주택 내부에 연기가 가득차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연기를 빼내는 대로 추가 인명 수색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열린민주당의 비례대표 1번으로 김진애 전 의원이, 2번으로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사실상 확정됐다. 3번엔 교사 강민정씨, 4번엔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유력하다. 정치권에선 “당초 예상했던 대로 친문, 친조국 인사가 상위권을 차지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열린민주당은 23일 ‘열린공천 선거인단’ 투표와 당원 투표를 50대 50으로 합산한 결과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남자 1위,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남자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여자 1위 후보는 김진애 전 의원, 2위는 강민정 교사였다. 남자...
코로나 감염 환자가 진료받았다는 가짜뉴스를 퍼트린 20대 회사원이 기소됐다.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은 2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진료받았다는 병원’이라는 허위사실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업무방해·정보통신망법 위반)로 회사원 A(28)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달 24일 약 35만명의 회원이 가입된 거제지역 모임 인터넷 카페에 ‘거제 한 병원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진료를 받았다’는 허위 게시물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 같은 행위로 병원 운영 업무를 방해하고, 병원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검찰 조사 결...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일본 정부 양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개최 연기를 모색한다. 양측의 공식적인 첫 언급이다.국제올림픽위원회...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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