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스타일스, 올리비아 와일드와 결별
열 살 차이를 극복하고 할리우드 대표 연상연하 커플로 등극했던 해리 스타일스와 올리비아 와일드가 헤어졌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해리 스타일스와 올리비아 와일드가 2년여 만에 결별 수순을 밟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 소식통은 해리 스타일스는 해외 투어 중이고, 올리비아 와일드는 아이들과 LA에서 일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우선순위가 다름을 깨닫고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는데, 여전히 친한 친구 관계로 남았습니다. 최근 LA에서 열린 해리 스타일스 콘서트에 와일드가 아이들과 함께 찾아가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죠.
스타일스와 와일드는 2020년부터 만나기 시작해 2021년 1월 지인의 결혼식에 함께 등장하면서 열애 사실을 공식화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7월부터 두 사람 사이가 삐걱거린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죠.
결국 스타일스와 와일드는 다른 길을 가기로 했지만, 여전히 동료로서 서로를 응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