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이 선물한 작은 변화
운동화 끈만 질끈 묶으면 되는데, 집밖으로 나가는 건 왜 생각보다 힘들까? 하지만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생각이 달라질지도 모를 일. 러닝을 시작하고 변화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았다. (이재위, GQ 디지털 디렉터) 나의 러닝 루틴 중랑천에서 10km 정도 달린다. 가장 좋아하는 코스는 장평교부터 한남대교까지 10km. 집에서 가까운 용마폭포공원 트랙을 달릴 때도 있다. 아주 천천히 20km 정도 장거리를 달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