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쿡 델리미트 덕에 수하물에 하몽이나 프로슈토를 이고 지고 싸오지 않아도 서울에서 꽤 근사한 유럽풍 요리를 만들 수 있게 됐다. 존쿡 델리미트 덕에 급작스럽게 캠핑을 떠나도 군침 도는 한 상을 차릴 수 있게 됐다. 2005년, 육가공품의 브랜드화를 시작한 존쿡 델리미트를 떠올리면 고마움과 소중함이 동시에 스친다.
씨흐 트루동은 3백70여 년 동안 향을 다룬 프랑스 브랜드다. 초를 뜻하는 씨흐와 향을 의미하는 트루동이라는 이름처럼 향초만 줄기차게 만들었다. 이제 트루동이라는 이름을 가진 다섯 가지 향수가 출시됐다. 프랑스 귀족의 문장 같은 로고는 뺐다. 그래도 씨흐 트루동의 요소는 그대로다. 기운 차면서도 맑은 시트러스 향을 가진 트루동 모르텔, 씨흐 트루동.
코오롱스포츠는 2011년부터 극지연구소에 제공할 기능성 의류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오랜 연구의 결과로 안타티카 점퍼가 탄생했다. 필파워가 높은 구스 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하고, 트라이자 코팅 안감과 고어 윈드스토퍼 액티브 셸을 적용해 칼날 같은 바람에도 끄떡없다. 안타티카 리미티드 패딩 점퍼, 코오롱스포츠.
로지텍 게이밍 마우스 중 궁극의 모델, G903 라이트스피드의 박스를 직접 개봉했다. 마우스 상자 하나에 별의별 게 다 들어있다.
호주의 컬트와인 몰리두커는 개구진 라벨과 유쾌한 이름만큼이나 와인을 즐기는 방식도 색다르다. 와인의 반을 잔에 먼저 따르고 병에 담긴 나머지를 즐겁게 셰이킹하면 갇혀있던 과실향이 풍성하고 진득하게 살아난다. 하나같이 풍성하고 균형있는 맛의 몰리두커를 온전히 즐기는 방법. 국내엔 총 12종의 몰리두커가 수입되고 있다. 한 달에 하나씩, 1년에 걸쳐 즐긴다면, 와인이 월급보다 짜릿할 수 있을 것 같다.
아크 맥주는 2014년, 우리나라 대표 수제 맥주를 표방하며 등장할 때부터 야심 찼다. 수입 맥주와 견주어도 밀리지 않을 밀도의 맛, 라벨부터 제품명까지 공들인 흔적이 명확한 브랜딩까지. 이제 아크는 세계로 향하는 중이다. 내로라 하는 대회에서 메달을 턱턱 따오는 것은 물론이고 해외 매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어쩐지 으쓱해진 어깨로 아크 맥주병을 신나게 딸 수 있을 것 같다.
분홍색? 슈크림빵? 킹스맨? 무슨 말인지 궁금하다면 이 영상을 보면 된다. 지큐 11월호 커버를 위해 워너원 11명의 멤버와 함께 보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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