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알랭 드 보통 ‘인생학교’
인생학교에선 인생을 배울 수 있나? 전 아나운서이자 여행 작가, 그리고 인생학교 서울 지부를 설립한 손미나 대표에게 물었다. 알랭 드 보통 ‘인생학교’의 서울 지부를 어떻게 설립했나? 2008년에 알랭 드 보통을 인터뷰했을 때, 현대 교육에 대해서 공감한 지점이 있다. 학교에서 아무리 공부를 해도 왜 일상을 사는 건 어려울까? 정작 삶에서 가장 중요한 소통이나 관계 같은 문제를 가르쳐주는 교육은 없으니까. 그는 그런 걸 알려주는 학교를